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2월 25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‘서울런’ 회원 모집을 재개합니다.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인강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울런 무료인강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서울런이란?
서울런(Seoullearn, Seoul: 서울, learn: 배우다 )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21년에 만들어진 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플랫폼입니다.
유명 강사들의 유료수업을 듣기 어려운 계층에게 교육 복지의 일환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.
서울런 무료 인강
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들, 학교 밖 청소년,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 회원 가입을 하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.
2022년 올해부터는 법정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(만 6∼24세)도 가입하여 무료로 강의 를 들을 수 있습니다.
서울런 무료 대상
서울특별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 수혜자(중위소득 50% 이하) 학생,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,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으며, 취학 연령인 만 6세부터,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 상한연령인 만 24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.
서울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 플랫폼
초·중·고등과정 및 검정고시 강의 수강자는 학습 사이트를 선택하여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.

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도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늘리고 회원 가입 시 선택한 학습 사이트를 중간에 바꿀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.
서울런 인터넷 강의 신청 방법
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소득 기준에 따른 대상자 여부가 자동으로 분류되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개선하였습니다.
학습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선정, 진도 관리까지 1 대 1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는 회원 가입 시 필수 선택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.
다른 기관에서 멘토링을 받고 있어서 서울런 학습 사이트만 이용하고 싶을 때는 이용 중인 멘토링 기관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