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름열매 능실의 효능과 마신는 방법

마름열매라고 부르기도 하는 능실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알고보면 효능/효과 뛰어난 소중한 약초 능실(마름열매)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마름열매 성분

마름열매인 능실은 약 15%가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포도당, 단백질, 비타민 C, 비타민 B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기운은 평(平)합니다.

  • 마름열매 맛

약간 단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.

마름열매 쓰임

한방에서 마름은 주로 건위, 건비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허약체질, 위장기능이 약하여 영양불량이 있거나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.

문헌에 기록된 마름열매(능실)의 효능

<약용식물사전>에 따르면 마름 열매를 달여 먹으면 두창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위암, 자궁암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.

마름열매 음용법

<약이 되는 식물>에서는 마름 열매 15~20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.

마름 열매는 그 껍질에 항암활성이 있어 위암, 식도암, 자궁암에는 마름열매를 가루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고,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g, 율무, 번행초 각 30g,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며 마름잎이나 줄기도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.

마름열매 동물실험

《 항암본초 》에 의하면 열매를 우려낸 용액으로 생쥐를 실험한 결과 복수암. 간암에대해 항암 작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며, 육종-180에 대해서도 60%의 억제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.  그리고 50%의 에탄올로 침출한 액은 38.8%의 억제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.

중국에서 실험한 마름열매의 효능에 따르면 좀흰생쥐 엘리히 복수암과 간암에 마름 열매를 달인 물이 일정한 억제작용을 나타냈고, 좀흰생쥐의 사르코마-180암에는 60퍼센트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.

일본에서 펴낸 <가정 간호의 비결>이란 책에는 마름 열매 30개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~4번 복용하면, 병원에서 포기한 위암이나 자궁암 환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.


또한 자궁암에는 마름열매 달인 것을 마시는 것과 함께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쓰여 있지요~ 위암. 유선암. 자궁암에도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뛰어난 능실(마름열매)의 효능들

– 기운을 돋우고 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

  마름 열매를 익혀 먹으면, 허약한 기운을 돋우고 비. 위장을 튼튼히 하며, 속을 편하게 하고 오장을 보한다고 합니다.

– 날것으로 먹으면 청열 효과가 있다 

  번조증, 갈증을 해소한다. 그런 까닭으로 과음에 의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침침해진 눈을 밝게 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.  

– 줄기. 열매 꼭지. 껍질에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 

  줄기나 열매꼭지(능체)는 위궤양. 다발성의 사마귀에 효과가 있으며,  열매 껍질(능각)은 설사. 이질. 대변 출혈. 위궤양의 증세를 다스리는데 사용합니다.

마름열매(능실) 마시는 방법

능실를 물에 씻은후, 물 2L에 마삭줄 10~15g 정도 넣고 끓입니다.물이 끓기시작하면, 불을 줄이시고 물이2/3로 줄어들때까지 15~20분정도 더 우려냅니다.


하루 3~4잔 식수대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.